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가이드

................

이번 유럽 여행을 하면서 기억나는것중....가이드가 맘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가이드가 역사적 배경, 문화등을 설명하고난후

사진도 찍고, 구경할수 있는 자유시간을 줍니다.

10분 ~ 50분정도....

그런데 관광에 몰입하다 보면 또는 길을 헤매서,  정해진 시간보다 늦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같이 함께한 일행들의 특징은,  늦은것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약속장소로 뛰곤 합니다.

 

가이드는 말합니다. 뛰지 말라고, 늦지않았다고....우리는 여행하러왔고, 쉬러왔다고....합니다.

중요한 기차시간, 비행기시간에 늦으면 안되겠지만....관광지에서는 편하게 구경하라고 배려해줍니다.

 

한국에서 참 급하게 생활하다 오신분들이라서....늦으면 뛰는게 일상 이었나 봅니다.

 

 

'여행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국의 이층버스  (0) 2014.03.28
유럽 여행은  (0) 2014.03.28
유럽인의 삶  (0) 2014.03.28
베네치아의 구급대 출동 모습  (0) 2014.03.27
주차의 달인이 될수있는 방법  (0) 201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