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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영남

거제 대금산

4월 5일 식목일이 노사 합의로 노는날도 되었다.

 

평일이라 골프치러가자는 권유가 두어번 있었지만, 연습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아

불참한다 해놓고 바람쐬러 진달래꽃보러 거제도 대금산으로 향했다,

 

대전톨게이트에서 7시 50분에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두번쉬고, 명상버든마을에 도착하니 11시 10분이다.

    (3시간 20분 소요됨)

 

누구랑 : 한밭산사랑 산악회따라서

코스 : 명상버든마을 - 임도길 - 좌측으로 산길 - 정골재 - 대금산정상(약 40분소요됨) - 갈림길 -시루봉 - 갈림길

         진달래군락지(뿔쥐바위고개) - 갈림길 - 반깨고개 아래 주차장

 

날씨는 화창하고, 조망도 멋진 대금산.

하지만  산행시간이 좀 짧은것이 아쉽다.(산행시간 약 3시간)

 

 

 

 거가대교 휴게소의 정자모습

 

 

정골재. 이곳에서 0.6km만가면 정상이고, 이곳까지 차가 올라올수 있을정도의 임도길이 조성되어있다.

 

 

 

 

대금산 올라가는도중에 탁트인 조망처에서 한장.

 

 

정상까지는 밋밋한 코스이지만,  정상에 올라서면 정말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정상바로 아래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지. 다만 아쉽게도 지난 겨울이 유난히 추웠는지 진달래가 아직 피지않았다.

 

 

정상에서의 조망

 

 

 

 

증명사진 한장 남기고...ㅎ

 

 

정상에서의 조망

 

 

시루봉 모습. 시루봉까지 갔다와도 산행시간에는 여유가 넘 많은 조그마한 산이다.

 

 

시루봉에서 대금산을 본 모습.  정상우측 중간에 움푹들어간 부분이 진달래군락지이다.

 

 

시루봉에 가고 오는길 중간에 향나무인지 편안한 숲길이 잠깐 이어지는데 식사장소로 제격일듯...

 

 

진달래 군락지에서 증명사진 한장더...

 

 

거가대교 휴게소. 가덕도쪽에서 진입하면 바로 나오는 휴게소이며 조망이 뛰어나다. 버스 통행료가 25,000원임.

 

 

 

오는길에 1만원씩 걷어 통영을 들러 회를 먹었는데, 돈이 부족했는지 영 부실하여 입맛만 버린듯 싶다.

다음에 안내산악회 따라올때는 주변에 몇사람과 어울려 직접 사먹는게 더 나을듯싶다.

 

통영에는 굴이 유명하여 큰길가에 두곳의 휴게소에서 굴을 팔고 있는데, 많은사람들이 산다.

아마도 싸긴싼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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