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사

환 영 사

 

안녕하십니까?

 

많은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한밭토요산악회 제4기 활동시간이 마감을 하고,

5기의 새로운시간이 시작되려고 합니다.

제157차 설악산 산행을 시작으로 제208차 완도상왕봉 산행까지

저를 포함한 7명의 산행대장과 함께 지난1년간 모두 52차례의 정기산행을 실시했습니다.

 

4기의 산행지 52곳 모두 계절, 지역, 테마, 이동거리등을 고려하여 엄선된 코스로 진행하였으며,

그중에 4기만의 새로운실험도 몇번있었지요

당일 거문도-백도산행, 아직 순수함이 남아있는 중국태항산해외산행,

그리고 한토의 산행능력을 한단계 높힌 지리산종주등등이 그것이지요.

 

산행을 진행하는데 일부 미숙한점도 있었을겁니다.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그런 부족한 부분이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 더욱 오래도록 남고,

또한 그런실수들이 한밭토요산악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중요한 경험이고 자산이될것입니다. 

지난1년 동안의 산행을 무리 없이 이끌어 올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에 고개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산은 어려울 때 위로가 되고 기쁠 때 기쁨을 나누는 항상 변함없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우리 한밭토요산악회 회원님들도 모두 산을 닮아서 인지

그런 멋진 친구이며 좋은 인연임에 든든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한밭토요산악회를 계속 사랑해 주시고,

모두가 이 명품 산악회의 주인이라는 의식으로 더 멋진 산악회로 키워 나갔으면 합니다.

 

이제 5기가 새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5기에도 멋지고 능력이 많은 산행대장님들이

4기와는 다른 새로운 변화를 주실 거라 확신합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회원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밭토요산악회 수석산행대장 비나무(박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