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등산화 신는법

올바르게 등산화 신는 방법

통상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오르막을 오를때에는 신발끈을 적당히 매고,
하산시 내리막길에서는 가급적이면 신발끈을 당겨매어서 발의 안정감을 유도하는것이 요령입니다.
단, 발이 아플정도로 너무 심하게 조이게되면 발이 저리거나 통증이유발될수 있습니다.

등산화끈을 거는 고리형태의 경우, 대게의 경우 습관적으로 아래에서 위로 신발끈을 걸어서 매듭을 짓게됩니다.
이러한 경우, 매듭의 특성상, 산행을 하시다보면 신발끈이 풀리거나 느슨해져서 다시 묶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일 마지막 고리의 경우, 반대로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신발끈을 한바퀴 돌려서 걸게되면 
고리에서 신발끈이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한개의 신발깔창을 사용하기보다는 별도로 신발깔창을 구입하여 번갈아가며 사용하게되면 
등산화내부의 청결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요즈음은, 충격완화 / 무릎보호 등등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특수깔창들이 제법 고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들 특수기능성 깔창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자신의 용도에맞는 좋은 신발깔창을 사용하게되면 등산화를 신었을때 
전혀 다른 신발을 신은듯한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등산화만큼이나 깔창도 신경을 쓰시는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나, 관절이나 무릎이 약하신 분, 등산화 구입후 이상하게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은 
신발깔창을 바꿔보시는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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