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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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전민동쪽 갑천 천변에 튤립이 볼만하다.
인터넷에서 우연히 알게되서 찾아간곳인데....넘 예쁘다.
전민동, 문지동 이면도로에 주차가 가능하고,
대중교통으로는 전민동 엑스포아파트에서 내리면 된다.
튤립
튤립은 백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알뿌리 화초이다.
키는 20~60cm이고 3~4개의 잎이 어긋나기로 나는데 끝이 뾰족하다.
4~5월경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나와 향기 짙은 꽃이 핀다.
꽃의 색은 매우 여러 가지이다. 꽃잎에 반점이 있는 것이라든가,
꽃잎의 가장자리가 다른 색인 것도 있다.
소아시아가 원산지로,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의 대부분은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개량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네덜란드가 재배의 중심지이며, 수출도 많다.
꽃은 따뜻한 날에는 활짝 피고, 밤이나 그늘에서는 반쯤 벌어진다.
꽃이 지고 1개월쯤 지나 잎이 누렇게 되면 알뿌리를 캐어 둔다.
2~3년이 지나면 자라지 않으므로 새 알뿌리를 심어야 한다.(펌)
튤립은 아름다운 색과 향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꽃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4월에 많이 피며
튤립 축제도 열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봄꽃의 대표 주자이기도 합니다.
튤립은 색깔별로 꽃말도 다르다 하네요.
하얀튤립꽃말
하얀색 튤립의 꽃말은 새로운 시작,
과거의 우정, 추억, 실연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하얀 튤립은 참 예쁜데 꽃말은 조금은 울쩍하기도 하네요.
빛을 머금은 튤립은 참 예쁘더라고요.
노란튤립꽃말
노란색 튤립은 참 싱그럽고 아름다운데요.
노란튤립꽃말은 '희망'이라고 합니다.
힘들어하는 친구나 지인에게 힘을 주는 응원의 메세지로도 딱인 것 같은데요.
희망이라는 꽃말처럼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것 같은 건
색이 담는 에너지와 꽃의 생명력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분홍튤립꽃말
분홍 튤립의 꽃말은 애정과 배려라고 합니다.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색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버이날 카네이션 대용으로도 사용된다고 해요.
부모님께 혹은 연인의 집에 첫인사 갈때 꽃선물로 좋을것 같습니다.
보라색튤립꽃말
영원한 사랑과 영원하지 않는 사랑 두가지 대조적인 꽃말을 지닌
보라색튤립은 보라색이 갖는 양면적인 느낌을 반영한 꽃말인것 같아요.
빨간 튤립 꽃말
빨간색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이라고 합니다.
사랑 고백하면서 장미보다 순수한 느낌으로 선물하기에도 참 좋은 꽃인것 같아요!
봄꽃의 대명사 튤립! 꽃말의 의미를 떠올리면서 선물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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