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고 있다.
2019년 동유럽 발칸여행. 사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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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갤럭시탭 A8+로 블로그에 글 올리는 연습을 해봤다.
항상 데스크탑으로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올렸는데 갤럭시탭으로 하면 간편할것 같아서 해봤다.
결과는 데스크탑에서 올리는게 편하다.
이탈리아 돌로미테 트레킹중 가장 대표적이고, 인지도가 높고,
쉽게 접근 및 도전 가능한 어찌보면 관광코스같은 트레킹 코스 두곳을 요약하면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접근이 용이한 트레치메 코스는
자동차로 아우론조 산장까지 갈수있고, 산장부터는 가볍게 걸으면된다.
중간중간 산장이 있고, 음료 및 가벼운 음식을 사먹을수 있다,
코스 전구간이 포토존일 정도로 경치가 넘 멋진곳이다.
거대하고 거친 봉우리가 넘 아름다워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않는다.
4~5시간이면 가능하지만...빨리갈 이유가 전혀없다.
오르티세이의 세체다 트레킹은
산위를 가볍게 걸으면 되는데...야생화가 만발한 초원이 있어서 풍경이 그림같다.
걸어서 올라가도 되겠지만 넘 힘들것같고,
대부분 곤돌라를 이용해서 정상근처에 오른후 체력에 맞게 걷다쉬다 오면된다.
다만 한가지 곤돌라 영업 클로즈시간 전까지는 곤돌라를 타고 내려와야한다.
코르티나담페초와 오르티세이 트레킹코스는 비슷하면서 많이 다르다.
백운암석회질의 산은 비슷한데 오르티세이에는 초원이 있어서,
야생화가 지천으로 널려있고, 능선이 완만한데, 산들은 뾰족하다.
그래서 더더욱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것 같다.
세체다의 고원초지는 부드러운맛이 있고, 트레치메는 위압적인 돌기둥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혹시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테지역 여행계획이 있다면,
트레치메 또는 세체다 트레킹을 꼭 경험해보라 추천하고 싶다.
운동화를 신고 걸어도 되는 편한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