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은 몸체에 뿌리, 줄기, 잎의 구별이 없고,
엽록소가 없어서 다른 생물이 만들어 놓은 양분을 섭취하며 자라는 균류이자,
숲 생태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분해자다.
버섯과 같은 균류가 없다면 지구는 아마 거대한 쓰레기 행성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예로부터 식용으로도 사랑받고 있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식용버섯으로 확인된 것 이외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버섯 감별법이 있기는 하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글 : 곰취의 숲속일기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