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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 용암사 - 왕관바위 - 전망대 - 장령산 정상 - 5코스 하산 - 장령산휴양림 - 임도 - 사목재 - 용암사
( 8km, 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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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 산행은 용암사와 휴양림을 들머리를 이용할 수 있다.
용암사에서 출발하면 능선까지 350m로 가장 짧다.
장용산은 높이 656m이다. 남서쪽으로 서대산(903.7m)과 이웃하며 사목재를 경계로 북쪽의 마성산과 마주하고,
산 정상에서 북쪽을 향해 능선이 완만하게 마성산과 용봉·삼성산으로 이어져 동쪽의 옥천분지를 감싸고 있다.
서쪽 금산리 방면은 휴양림으로 조성되었다.
산 능선을 따라 거북바위, 왕관바위 등 기이한 모양의 바위가 늘어섰고,
산 전체를 울창한 숲이 덮고 있어 사철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
●용암사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이다.
천축국(天竺國)에 갔다가 귀국한 의신조사(義信祖師)가 552년(진흥왕 13)에 창건하였으며,
법주사의 창건보다 1년이 앞선다.
사찰명은 경내에 용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용암사로 이름 지었으나,
민족 항일기 때 일본인의 손에 용바위는 파괴되어 현재에는 그 흔적만이 남아 있다.
대웅전 안에는 석가모니불과 5종의 탱화가 봉안되어 있는데,
이중 후불탱화(後佛幀畵)와 1877년(고종 14)에 조성된 신중탱화(神衆幀畵)는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지정문화재로는 쌍석탑(雙石塔)과 마애불이 있다.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3호인 쌍석탑은 2층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것으로
고려시대의 작품이며, 높이는 약 4m이다.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7호인 마애불은 높이 3m에 고려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사찰에서는 마의태자상이라고 한다.
마의태자를 추모하였던 신라의 공장(工匠) 후손이 염불하는 태자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미륵불을 조각하였다고 한다.
이 마애불은 영험이 있어 기도하면 이루어지지 않음이 없다고 전하고 있다.(다음 백과사전에서 펌)
용암사 운무대!!
미국CNN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50곳에 선정한곳이며,
용암사의 일출 사진을 담고자 사진작가들이 봄,가을에 많이 찾는 명소입니다.
일출사진을 찍을수 있는 전망대 3곳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운무대를 거쳐 능선에 오릅니다. (아래지도의 현위치)
용암사에서 장령산 능선까지 오르기가 수월합니다.
차로 일정높이까지 올라온후 산행하는거라서 쉽게 올라왔습니다.
코스는 아래지도에서 용암사 - 현위치 - 왕관바위 - 장령정 - 장령산정상 - 5코스로 하산 - 휴양림 산책길- 임도길 -
사목재 - 4코스 - 현위치 - 용암사로 하산합니다.
능선에서 옥천시내 조망.
왕관바위.
장령정.
용암사에서 - 장령산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정상에서 휴양림쪽으로 내려서는 하산로(5코스) 중턱쯤부터 데크길과 전망대 3곳이 설치되어 있어
멋진풍경을 감상하며 하산할수 있습니다.
휴양림내 산책길.
철이른 단풍이 보이네요.
늦가을 단풍들때 장령산 임도길을 걷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임도길 주변으로 단풍나무가 제법 많네요.
임도를 따라 걷다보면 1코스, 2코스, 3코스 순으로 장령산 오름길 들머리가 나옵니다.
3코스 오름길 들머리를 지나면, 임도길이 시멘트 포장길로 바뀌면서 사목재(4코스)까지 이어집니다.
시멘트 포장길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3코스에서 왕관바위로 오른후 용암사로 하산하면 됩니다.
사목재 (장령산 4코스 들머리)
사목재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옥천에 마성산이 3개 있는데
그중 천성장마(천태산-대성산-장령산-마성산) 구간의 마성산으로 이어집니다.
4코스 오름길 조망.
정면 좌측으로 서대산이 있고,
그리고 제일뒤로 대둔산과 천등산이 보이네요.
용암사 운무대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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