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접종 예약.
등산 다니기전엔 계절 바뀔때마다 감기에 걸렸었다 1년에 2~4번 - 오래전의 일이다.
등산을 다니면서 건강이 좋아진건지 왠만해선 감기에 안걸린다.
그리고 또 시간이 흐른 어느날 독감이 무섭다며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라 하는데
감기도 일상의 한조각이라며, 무료라고 맞으라하는데 한번도 맞은적없다.
감기 걸리면 걸리는대로 그렇게 생활했었다.
이번 코로나도 초기엔 독감하고 크게 다르지 않을것으로 쉽게 생각했다.
그런데 매일매일의 뉴스가 심상치않다.
여행이 금지되고, 국경을 봉쇄하고, 마스크 품귀사태, 그리고 쭉~ 이어지는
코로나 관련기사에서 기존의 감기나 독감등과는 다르게 심각성이 느껴진다.
사회분위기상 마스크는 필수로 챙겨다녀야 한다.
야외 활동시에는 거리두기를 하고, 대신 답답한 마스크를 턱까지 내려서 턱스크로 다닌다.
다른사람과 마주칠 상황일때만 잠깐 올렸다가 지나치면 다시 턱스크로 다니는데
주위를 신경써야하는게 넘 불편하다.
마스크의 답답함 불편함에서 벗어나기 위해 언론에서 부작용이 많다고 하는
코로나 예방주사(아스트라제네가)을 맞으려 예약을 했다.
몇일전에 예방접종에 관한 문자가 왔었다.
코로나백신 부작용이 로또 2등 맞을 확률보다는 낮을거고,
로또 2등에 당첨되본적없는 raintree는 일상의 생활로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가기위해
예방주사을 맞기로 하고 백신접종 예약을 했다.
예약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쉽게 된다.
집에서 가까운 동네병원에서 맞을수 있다
raintree는 1차를 6월 7일로 예약했더니 2차일정이 자동으로 잡힌다 (2차접종 8월 23일)
8월이후의 자유로움이 기대된다
'개인자료 > 개인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1차 예방접종 결과 (0) | 2021.06.08 |
---|---|
손주 3번째 생일 (0) | 2021.06.05 |
팡시온&대청호슬픈연가 촬영지 (0) | 2021.03.28 |
봄소식- 한밭수목원 (0) | 2021.03.17 |
집 베란다 봄꽃 (0) | 2021.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