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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벽화거리 새마을동네

9/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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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역을 나오면 환승이 용이토록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고,

주차장에서 도로건너편으로 평범한 마을이 보이는데

그곳이 벽화거리 새마을동네다.

 

주차 용이하고, 지하철로 접근성이 좋은곳

현충원역에 갈일이 있다면 가볍게 산책하듯 30분정도.. 시간내서 둘러보기에 제격이다.

인근에 수통골근처 또는 유성시장쪽으로 맛집 들르기전에 운동삼아 걸어보는것도 좋을듯싶다.

 

이곳 새마을동네는 대전현충원이 조성되면서 그곳에 거주하던사람들이 이주해 만들어진 동네라한다.

동네는 초반 비탈진곳을 올라야하는 약간 높은지대여서 개방감이 좋은곳이다.

벽화마을은 5개구역으로, A구역은 이야기가있는거리 / B구역은 영원의꽃길 / C구역은 와편을이용해 꽃담을 만들었고

D구역은 주민의 수복과 충혼을 기리고 / E구역은 주거환경개선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동네가 작아서 20분~40분정도면 충분히 둘러볼수있다.

 

벽화는 페인트로 그려진그림, 타일로 모자이크한 작품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1979년 동네가 조성된후 세월이 흐르면서 담벼락등이 허름해질 즈음인 2013년 

유성구에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이마을에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해 벽화거리 새마을동네라는 

예쁜마을이 만들어졌다한다.

조용하고, 한적하면서 높은지대에 위치해있어서 골목길 사이로 조망도 괜찮은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