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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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의 본사로 강원도 중남부에 있는 60여 개의 절을 관리하고 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643년(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사적기〉에 의하면 1307년(충렬왕 33)에 큰 불이 일어나 불타버렸으나 중창했고,
1833년(순조 33)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844년(헌종 10)에 재건했는데,
1·4후퇴 때 군사작전상의 이유로 아군에 의해 칠불보전을 비롯하여 10여 채의 건물이 전소되었다.
이때 양양군 서면 선림원지에서 출토되어 이 절에서 보관하고 있던
통일신라시대의 선림원지 동종(804)도 함께 불타 녹아버렸다.
그 뒤 1964년에 적광전을 중창한 이래로 계속 중건하여,
현재는 대강당·삼성각·심검당·승가학원·용금루·일주문·요사채 등이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8각9층석탑(국보 제48호), 석조보살좌상(보물 제139호),
오대산상원사중창권선문(보물 제140호) 등이 있다.(다음 백과사전에서 펌)
월정사를 천천히 음미하며 구경해본다.
오대산은 산행하러 여러번 왔었지만, 월정사는 항상 스치듯 지나갔다.
강원도 중남부 60여개 사찰을 거느리고 있는 4교구 본사다운 규모가 오대산의 명당터에 자리잡고 있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광릉수목원의 전나무, 전북 변산반도의 내소사에 있는 전나무 숲길과 함께
전국3대 전나무숲으로 피톤치드가 많은 치유의 숲으로 유명하다.
국보48호 8각9층탑.
전나무 숲길.
월정사 구경후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맛집을 발견했다
식당명은 오대산 산채1번가.
능이정식과 산채비빔밥을 시켰는데, 15가지이상의 산나물 반찬 각각의 맛과 고유의 향이 살아있고,
두부, 더덕구이, 전병, 도토리묵등 전부 넘 맛있다. 비빔밥까지....
raintree가 모처럼 포식한 날이다.
가격은 비빔밥 1만원/1인분, 능이 산채정식은 2만원/1인분 한다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을 못담은게 아쉽다.
오대산 산채1번가 - 추천.
위치는 월정사 입구 성보박물관 옆 식당가 뒷줄에 있다.- 자세한건 인터넷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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