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
왕가봉. 노은에 사는 사람들의 심심풀이 운동삼아 가볍게 둘러볼만한 뒷동산같은 곳이다.
해발 200m 정도로 낮은곳을 대둘에서는 매년 해맞이장소로 이곳을 찾는다.
왕가봉. 태조이성계의 가마가 이곳을 지나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태조 이방원도 이곳에 올라가서 군사훈련하는걸 지켜보았다고 하는
얕으막한 동산인 왕가봉에서 2018년 첫해를 맞이한다.
옅은 운무사이로 보이는 아파트들이 인상적이다.
2018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을,
첫해를 바라보면 간절하게 기원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대둘의 50명이 넘는 회원이 모여 2018년 첫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면서 새해 소망을 빌고 있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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