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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관련자료/산행안내게시글

대청호 오백리길 (성근별길,누에능선길)

8월의 대청호 오백리길은

11구간 말티고개에서 옆으로 벗어나 있는 성근별길과 누에능선길입니다.

 

성근별길은 옥천군에서 대청호 주변 걷기 좋은길에 정지용시인의 향수에 나오는 말을 붙여 만들어진길이고,

쇼요시간은 약 2시간정도 임도길 입니다.

 

누에능선길은 둔주봉에서 보면, 한반도지형 옆으로 비슷한 높이의 산들이 누에의 주름처럼 보여서 누에능선이란 이름이 붙었고

누에능선은 약 1.5km정도이며, 1시간 정도면 걸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에능선에 올라서면 강원도 동강옆의 백운산을 오르내리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오지산행의 맛이 나는곳입니다.

진행방향 좌측은  대청호 쪽으로 절벽을 이루며 고도감과 조망을 즐길수 있고,

진행방향 우측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부드러운 산이 대조를 이룹니다.

따라서 산행하는 동안 좌측 벼랑길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누에능선에서 계속 진행하면 탑산까지 오를수 있지만, 여름철엔 길이 거의 안보이고, 잡목이 많아서

대부분은 낙화암에서 인증샷을 끝으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산행일 : 2015년 8월 9일(일)

주관대장 : 비나무

버스 탑승장소/시간 : 시청(8시 30분) - 산림조합(8시 50분) - 가양공원(8시 55분)

산행코스 : 안터마을 - 생명강전원마을  - 피실 - 누에능선  - 생명강전원마을 - 안터마을

               

산행거리/시간 : 12km / 약 4~5시간

준비물 : 도시락,식수, 긴팔, 긴바지, 스틱,기타 산행의 필요한 물품

기부금 : 만원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적봉(010-5084-6113), 비나무(010-6440-9170)에게 연락 바랍니다.

 

 

 

 

<아래사진은 2015년 2월의 누에능선 사진입니다>

 

 

 

 

 

성근별길은 옥천군에서 만든 향수바람길 4코스중 하나이며

안터마을에서 - 피실까지가 성근별길입니다.

 

 

 

 

 

 

 

 

 

 

 

피실 전원주택앞 강가...

이곳에서 여유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

 

 

 

 

 

 

 

 

 

 

누에능선에서의 조망.

 

 

진행하는동안 몇개의 봉우리를 올랐다 내려섰다 하는길이고,

가는길 좌측으로는 누에능선이 끝날때까지 급경사 벼랑길이라서 조심해야하지만

대청호반과 둔주봉이 멋지게 펼쳐져 있는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둔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