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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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금)

날씨 : 맑음

코스 : 서대전IC - 구봉산 능선 - 봉곡동 - 방동저수지 - 장군봉 - 위왕산 - 구만리 - 무도리 - 삿갓집. ( 약 11km,  소요시간 약 5시간 )

 

 

 

왕을 호위하는 산.....위왕산(衛王山)

이성계가 신도안을 조선의 도읍지로 정하면서

왕을 호위하는 산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 위왕산(衛王山)

두계천 위로 하늘 향해 우뚝 서 있는 암봉의 형상은

가히 왕을 지켜내는 호위장군이라 칭할 수 있는 기세다. 

 

위왕산은 ​낮은 산이지만 조망만큼은 높은 산 버금가는 풍경을 선사합니다.

계룡산, 향적산, 식장산, 만인산, 장태산, 서대산등

대전 근교산을 모두 조망 할 수 있습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산천과 조망을 가까이서 만끽 할 수 있는

아주 바르고 착한 산이 위왕산입니다.​(펌글)

 

 

(메나리님 지도 펌)

 

 

 

 

설날 과다섭취했던 칼로리를 조금이나마 줄여보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참석인원이 42명 입니다.

 

 

서대전 ic에 모여서 체조후,

 도로를 건너 구봉농장쪽으로 진행합니다.

 

 

고속도로 밑을 지나고

 

 

구봉산을 향해 갑니다.

 

 

구봉산 능선에서 봉곡동 쪽으로 진행하는데

대전 둘레잇기 11구간을 잠시 걷게 되네요.

 

 

봉곡동 마을회관을 지난후

 

 

새로 완공된 방동저수지를 만납니다.

 

 

방동저수지 앞을지나고,

 

 

방동저수지 가로막 좌측으로 올라섭니다.

 

 

좌측으로 비교적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산길로 들어서면

 

 

방동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저수지 건너편이 대전 둘레산길 11구간 들머리 입니다.

 

 

산속에 전설의 고향에서나 나올법한 또는 웬지 도인이 살고 있을법한 집옆을 지나갑니다.

 

 

방동저수지를 다시한번 돌아봅니다.

 

 

 

얼마간 길따라 올라서면 철탑을 만나게 되는데...이곳이 장군봉입니다.

 

 

 

장군봉에서 약 20분정도 능선따라 진행하면

 

 

오늘의 산행 목적지인 위왕산이 나옵니다.

고도는 255m로 동네뒷산 수준이지만

 

 

위왕산 앞으로 철길과 고속도로와 국도가 지나가고

신도안에서 발원한 두계천이 굽이굽이 흐르는 멋진 조망이 펼펴집니다.

 

 

 

 

 

 

이곳에서 인증샷 한장 남깁니다.

 

 

구만이 마을로 내려선후

 

 

 

 

구만이마을.

 

 

 

두계천을 건넌후

 

 

 

위왕산을 여러각도에서 바라보면서... 도로를 따라 무도리까지 갑니다.

 

 

 

 

 

 

 

 

무도리에서 윷놀이를 하려했는데...장소가 여의치않아 생략하고

강가 우측 집앞으로,  강을 따라 진행하면 다시 산길로 접어듭니다.

 

 

 

 

지금은 폐쇄된 호남고속도로의 계룡휴게소.

 

 

위왕산.

 

 

 

1번, 4번국도상에 있는 삿갓재.

오늘의 산행 종점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위왕산을 한번더 담아봅니다.

 

오늘 만큼은 30분 정도의
휴식을 갖고 마음을 정리해 보자
때로는 신을 생각하고 인생을 관조해 보자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