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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료/영화이야기

영화 다이버전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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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월)

 

세월호의 가슴아픈 뉴스가 일상의 활기를 억누르는 답답하고 먹먹하기만한 요즘...

 

퇴근후 영화 다이버전트를 보았습니다.

작은딸아이가 고른 영화지요.

 

내용을 모르고 본 영화라 이해도가 다소 떨어지지만

철저한 통제하에 다섯 성향의 계급화된 그룹이 살고있는데

16세가 되면 다섯 그룹중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선택은 자유지만,

성향(적성)검사를 통해 그룹과 맞지않을땐 퇴출되는 통제된 시스템.....

 

다섯 그룹에 속하지않는

통제를 벗어나려는 성향의 다이버전트가 발견되면 즉시 사살하는데

돈트리스라는 계급(경찰, 군대 정도의 계급)속에서 성향을 숨기고, 훈련을 거쳐

적응해 가지만, 결국 다이버전트라는게  들통나고....쫒기다가 반전

그리고 통제의 시스템을 파괴한다는....

 

전체적으로는 좀 엉성한듯한 영화이지만

발상이 신선하고....미래의 통제사회를 그린 약간 혼란스러운

그렇지만 지루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DIvergent :  갈라지는, 일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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