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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관상!!
왕의남자처럼 재밋는 영화 일거라고 추측하고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보았습니다.
한국의 대표배우 김혜수와 송강호, 이정재등이 나오는 영화라 보고싶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 수양대군이 나이어린 임금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되는 과정속에
관상보는 사람(송강호)을 넣어 스토리를 전개해 나갑니다.
그런데....
기녀 연홍과 관상쟁이가 엮이는 부분도 그렇고, 이야기의 흐름이 어딘가
매끄럽지 않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물론 졸릴정도의 영화는 아니지만...기대했던것보다 다소 밋밋한 맛이랄까...
막판에 관상쟁이 아들이 죽는 장면이 있어서 그 밋밋함을 다소 반감 시킨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왕의남자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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