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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자료/개인기록

열정과 봉사

 

열정이 있기에 봉사하며 스스로 만족해 해왔었는데

룰을 안지켰다며, 비난받을때는 그열정들이

모두 아련한 한여름밤의 꿈같이 느껴지며 실망도하고...

 

분명 현재의 룰은 보완되어야하지만, 그이전에 내편에게는 관대하고

다른편에게는 엄격한 룰 적용도  문제인데.....

 

룰에 허점이 많다고 룰탓만 하고있다.

 

비영리 동호회에서는 열정있는 사람들이 룰보다 더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큰틀에서 행사를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다면 룰에 약간 어긋나더라도...

의미를 부여한부분과 좀다르더라도....

이해하고 협조해주어야 하지않을까??

 

 

룰에 얽매이다보면 불완전한 룰에 대한 논쟁으로,

중요한것(산에가는것, 친목도모)이 상처받을수 있고...

열정이 식고....그러면서 패가 갈리기도하고, 마음이 떠나기도한다.

 

비영리 동호회에서는 룰보다는 분위기이고....분위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에게는

강력하게 할 필요가 있겠지만, 그럴때 적용할 룰은 단순할수록 좋다.

 

동호회에서의 다툼은 정말 싫다.

그것도 문구 한줄때문에 다투기는 더더욱 싫다.

 

동호회에 참가하는 목적은

삶에 찌든 몸과마음을 휴일에 취미활동을 하면서

풀어버릴수있는 정도면 된다.

 

동호회에 참가하다보면 나름 봉사도 해야하는데....그게 과했던것같다.

나도 모르게 오버하는 부분이 생긴듯하다.

 

좀더 지나면 본의아니게 많이 오버할지도 몰라.....

이제는 올 10월까지만하고, 평회원으로 조용히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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