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白雲山.1,426m)안내
'흰 구름이 머무는 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은 남한에만도 대략 20여개나 된다고한다.
호남정맥의 시종점인 광양 백운산(1218m),
고운 최치원의 어머니 기도처였던 상연대(上蓮臺)가 있는 경남 함양 백운산(1279m),
자연휴양림이 있는 원주 백운산(1087m),
영남 알프스의 가지산, 고헌산(1,033m)과 함께 낙동정맥을 잇는 울산의 백운산(907m),
경기 포천 백운산 (904m),
여름철 유명 휴양지인 호박소와 구룡폭포를 끼고 있으며,
화강암석 암릉으로 더 한층 매력을 발산하는 밀양의 백운산(885m),
아름다운 동강을 굽어볼 수 있는 정선의 또 다른 백운산(882.5m)
부산 기장군에도 아담한 백운산(520m)
인천 중구 백운산 (256m)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이곳 정선 백운산이 가장높다고 한다
백운산 정상석엔 하늘에 닿는다는 뜻으로 마천봉 이라고 씌여있다.
겨울엔 눈이 항상 많으며 철따라 피는 야생화와
인근주위에 스키장및 각종시설로 들러볼만한 곳도많다.
산행코스 : 강원랜드호텔입구 주차장-화절령삼거리-도룡이연못-마운틴탑
-밸리탑-헬기장-전망대-약수암-고한역주차장(약4시간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