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물론 카메라, 피사체등 여러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빛 입니다.
사진에서는 빛이 없으면 사진으로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빛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항상 빛 속에 살고는 있지만, 빛에는 어떤 성질이 있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를 모르고 지나왔지만,
지금부터 빛의 성질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빛의 종류 : 자연광, 인공광.
▶ 빛의 성질 : 직진, 굴절, 반사, 산란, 확산, 분산, 투과, 회절, 편광.
▶ 빛의 방향 : 순광, 사광, 측광, 반역광, 역광.
▶ 빛의 분류 : 파장의 범위에 의한 구분
불가시광선(nm) | 가시광선(nm) | 불가시광선(nm) | |
0.01~100 | 100~380 | 380 450 500 590 620 780 | 780~5600 |
보, 남, 파, 초, 노, 주, 빨 | |||
X선. 초음파 | 자외선 | 가 시 광 선 | 적외선, UHF. VHF |
① 사진에 응용되는 빛은 가시광선, 불가시광선(X선, 적외선, 자외선)이 있으며 주로 가시광선이 주가 된다.
② 가시광선의 범위는 380nm~780nm이며 프리즘을 이용하여 빛을 분산 시키면 무지개색이 나온다.
400nm이하는 자외선 X선 ɤ선이며 780nm이상은 적외선과 전파로 이어 진다.
▶ 빛의 속도 : 30만Km/s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을 돈다.
▶ 빛의 색온도 : 색 온도는 조명의 밝기를 캘빈 스케일(Kelvin Scale)로 나타낸 값입니다.
사진은 색온도의 영향을 직접 받습니다.
색온도는 값이 높아질수록 빛이 암갈색에서 주황, 노랑, 흰색, 파랑으로 변하게 되는데,
자연광(태양)의 경우 시간이나 계절, 구름의 많고 적음 등의 날씨에 따라 달라져
맑은 날 한낮의 태양광이 대략 5500°K 이며
아침이나 해 질 무렵의 태양광은 이보다 색온도가 낮아져
일몰 일출시는 2000~3000°K이며 붉은 색을 많이 띠게 됩니다.
인공광의 경우 대부분의 텅스텐 전구는 3200K 나 3400K 이며,
일반 플래시는 한낮의 태양광의 그것과 유사한 6000°K 정도의 색온도를 갖습니다.
이와 같이 색온도에 따라 즉 아침, 점심, 저녁, 백열등, 형광등과 같이
시간과 조명이 바뀜에 따라 색이 변하게 되므로 화이트밸런스를 맞추어
한낮의 태양광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화이트밸런스 입니다.
화이트밸런스(WB) : AUTO, 맑은날, 백열등, 형광등, 흐린날, 플래시, 프리셋모드
파장의 세기 | 자연광 | 인공광 | 붉은색 ↑ ↓ 푸른색 |
1500K° | 촛불 | ||
2,000 ~ 3,000K° | 일몰일출시 | 가로등. 백열등 | |
4,000 ~ 5,000K° | 늦은 오후 | 할로겐램프 | |
5,500K° | 10시~오후3시 | 태양광 | |
6,000K° | 일반 형광등 | ||
5,500~6,500K° | 구름이 옅은 정오 | 플래시 광 | |
7,000K° | 구름이 많은 흐린 하늘, 비오는 날 | ||
8,000~10,100K° | 구름이 적고 흐린 하늘 | 전기용접 | |
10,000~20,000K° | 청명한 북녘하늘, 그늘 속 |
▶ 화이트 밸런스의 사용법
1. 일단 Auto 화이트 밸런스로 맞추고 사용하면서,
2. LCD를 보며 카메라가 제대로 된 색을 보여주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카메라가 무난한 색을 보여주고 있다면 그대로 촬영하면 됩니다.
4. 카메라가 보여주는 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화이트 밸런스를 한 번씩 바꿔보면서,
5. 가장 마음에 드는 색을 잡아주는 모드를 찾아서, 그 모드로 맞추고 촬영합니다.
6. 어떤 모드가 가장 나은지 판단하기가 어려우시면 Auto로 맞추고 찍는 것이 무난합니다.
▶ 빛(색광)의 3원색: R G B(빨강, 초록, 파랑) <가색혼합>
▶ 색(색재)의 3원색: Y M C(노랑, 빨강, 파랑) 이것을 색료의 3원색. 감색혼합
■ 촬영 방법
1. Power(스위치를 켜고)
2. 촬영(노출) 모드를 선택하고
① AUTO(자동모드) : 대개의 기능을 카메라가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맞추어줍니다.
② P(프로그램 모드) : 최적의 노출을 위해 카메라가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스냅 사진 등 시간이 거의 없는 상황 등)
③ A(조리개우선 모드) : 사용자가 조리개를 선택하면 셔터속도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배경을 흐리게 하거나, 기념사진처럼 앞쪽과 뒤쪽 모두 초점을 맞도록 할 때)
조리개 : 1.4, 2, 2.8, 4, 5.6, 8, 11, 16, 22…, 등이 있고 숫자가 적을수록 구경은 크고 숫자가 클수록 구경은 작아집니다.
④ S(셔터우선 모드) : 사용자가 셔터를 선택하면 조리개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설정합니다.
(움직임을 고정하거나 움직임을 흐리게 할 때)
셔터(타임) : 1초 이상, 1초,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 등이 있고
값이 클수록 타임은 느리고, 값이 적을수록 타임은 빨라집니다(순간동작 정지).
⑥ M(수동 모드) : 사용자가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모두 조정합니다.(프로그램 모드와 반대)
⑦ Scene(장면 모드) : 다양한 장면에 맞게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인물, 풍경, 스포츠, 야경인물, 파티/실내, 해변/설경, 석양, 여명/황혼, 야경, 클로즈업
(접사), 박물관, 불꽃놀이, 흑백, 역광, 파노라마, 음성녹음 등
3. LCD창을 보면서 구도를 맞추고 셔터를 가볍게 누릅니다.
4. 찍은 사진을 볼 때는 재생(▶) 버턴을 눌러 찍은 사진을 보고
십자버턴(좌/우)을 이용하여 앞쪽과 뒤쪽으로 이동하면서 볼 수가 있습니다.
찍은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아 삭제하고 싶을 때는
휴지통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삭제를 하려면 예를 선택하고,
삭제하지 않으려면 아니오를 선택하면 됩니다.
5. 다시 촬영을 하고 싶을 때는 재생(▶) 버턴을 한 번 더 눌러 주거나 반셔터를 눌러도 촬영상태로 돌아갑니다.
■ ISO(감도)
필름 카메라에서는 각 필름마다 적용되든 감도를
디카에서는 충분한 타임이 나오지 않을 때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시로 언제든지 각각의 사진 한 장마다 감도를 변경하여
충분한 타임을 확보하여 찍을 수가 있습니다.
감도 : 25, 50, 64, 100, 160, 200, 400, 800, 1600, 3200, 6400..., 등
단 감도를 높이면 타임은 빨라지지만 사진에는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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