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11일 ㅡ 시드니 ㅡ 멜버른으로 이동
240917 (화)
큰딸가족은 호주여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간다.
딸아이의 적극적인 추진력 덕분에 어떨결에 따라나선 raintree. 한별은
멀리 호주까지와서 그냥가기 아쉬워 멜버른 여행을 일주일간 더 하고간다
호주에서 우버는 차안에 유아용 안전시트가 없어서 아이들이 있으면 안태워준다.
유아용 안전시트를 갖춘 택시를 타라한다.
걸리면 벌금이 너무 세서 아이들을 보자마자 우버기사가 노~ 라한다
사정을 이야기하고 부탁하니 못이기는척 운행을해서 무사히 공항에 도착했다.
시드니공항모습.
멜버른공항근처 풍경
멜버른공항에서 시내에 있는 숙소까지 스카이버스를 타면 25달러/1인 이고
서던크로스역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약 15분정도 걸어야한다.
우버는 53달러로 2명이 이용하면 굳이 스카이버스를 탈 이유가 없다.
우버를 직접 이용해보는건 처음인데 많이 편하다.
요금도 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한국도 우버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는데, 여러 여건상 쉽지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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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숙소
브래디 아파트먼트 하드웨어 레인 호텔.
취사가능한 호텔인데 깔끔하고 공간이 넉넉하다.
단점은 뷰가 별로없다. 빌딩숲 사이에 끼인 건물이라 그렇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지만 트램 정류장까지 조금 걸어야한다.
좀 일찍 예약한 덕분에 약간 싸게 예약했다.
6박에 81만원(세금포함)이면 나름 가성비가 준수하다.
11시에 도착했는데 별도 추가비용없이 체크인을 해준다. 굿~~~
실내 공간이 넓고, 침대는 3인이 자도 될만큼 큰 사이즈다
간단한 취사도구에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싱크대등이 있어서 음식을 해먹을수 있다.
화장실도 깨끗하다.
호텔이 시내 한가운데에 있어서 시내 주요관광지로 접근하기가 쉽다.
실제로 좀 멀리 떨어진 보타닉가든을 갈때
숙소에서 걸어서 이동했는데 30분정도 걸렸던걸로 기억한다.
콜스등 대형마트가 가까이 있고, 주변에 맛집도 많다.
멜번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커피집 3곳중 걸어서 5분 ~ 10분정도에 두곳이나 있다.
나중에 멜번여행을 마치고
체크아웃하고난후 ~ 저녁시간까지 친절하게 무료로 짐 보관을 해준다.
브래디아파트먼트 하드웨어 레인 호텔. - 추천
퀸빅토리아 마켓.
한별이 볼때 살게 별로없다고한다.
짐을풀어놓고 가볍게 숙소에서 점심을 해결한후
동네 탐색겸 산책을 나간다
플란더스역사 건물.
세인트 폴성당(St Paul's Cathedral, Melbourne)
야라강변을 산책한다.
도착첫날
이곳 호주 멜버른은
봄 햇살이 가득한 날이다.
아이들 가족은 서울로 귀국했고
한별과 raintree는 이곳 멜번에서 7일간 머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