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자료/일상다반사

초롱이님 전원주택 꽃구경

raintree. 2022. 11. 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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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수)

늦가을에도 예쁜꽃들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다.

약 10년전부터 전원생활을 즐기시는 초롱이님 전원주택을 방문했다.

꽃이름은 들어도 금방 잊어버린다...ㅜ

꽃이 예뻐 몇장 블로그에 올려본다.

 

전원주택 앞마당부터 꽃들이 예쁘게 피어있다.

안산에 본집은 있고, 향남에  적벽돌로 아담하게 1층 전원주택을 짓고

앞 정원에는 온갖종류의 꽃들을 정성들여 심고 가꾸고 있으며

뒷뜰 약간의 밭에는 수박,참외 고구마등 여러작물을 재배하면서 전원생활을 즐기시는 초롱이님이 부럽다.

하지만 이런 초롱이님을 지인으로 두고 있는 raintree가 더좋을수도 있다...ㅎ

 

 

초롱이님이 준비한 음식도 군침이 돈다

아래 음식에 동동주, 산삼주, 양주등 여러종류의 술을 곁들이니 분위기와 맛에 취한다.

한별이 아마도 운전면허 취득한 이후 처음으로 대전까지 장거리 운전을 해야했던 날이다.

 

 

동동주 잔도 멋스럽다.

 

 

직접 재배했다는 수박.

올해 마지막 수확한 수박이라한다.

정성이 느껴진다.  맛은 so so 정도...

 

 

술한잔 마시고 사진 몇컷 더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