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농촌테마파크 - 손자,손녀와 놀아주기
7/1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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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사위가 최근 업무급증으로 바쁜데...코로나가 갑자기 확산세다.
어린이집도 다시 코로나에 영향을 받는다
돌발성으로 나오는 환자들 때문에 부득이하게 아가들을 돌봐줘야 한다.
집안에만 있기 답답할것같아서 야외로 나선다.
우연히 찾아간곳 용인 농촌테마파크
아이들과 놀기 나름 괜찮다. 다양한 체험관과 물놀이 그리고 원두막등이 잘 갖추어져 있다.
매점과 식당이 내부에 있는데 오픈을 아직 안한상태다.
그래서 적당히 구경하고 휴식및 점심을 해결하러 근처에 있는 카페 라미르에 갔는데....카페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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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농촌테마파크
농촌테마파크는 곱등고개와 용담호수의 아름다운 자연속에 위치한 농업,농촌 체험장으로
2006년 개장하여 도시민에 게 차별화된 일상의 전원체험 공간과 테마화된 가족단위의
쾌적한 휴식,휴양과 다양한 체험교육등 건전한 여가문화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원두막을 이용하려면 용인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예약날짜와 시간을 정해야 이용 가능하며,
테마파크 내에는 식당과 매점도 운영한다.
농촌테마파크는 웰빙 정원, 암석원, 덩굴원, 허브정 원, 화목류원, 체험학습장, 곤충전시관,
자연친화형 소하천, 전통놀이 체험장, 작물학습원 농기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주소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농촌파크로 80-1
문의 : 031-324-4081
관람 : 09:30 ~17:30 / 휴무 : 매주 월요일
입장 : 3,000원 (용인시민 입장료 무료) / 주차 : 무료
용인 농촌테마파크 근처에 있는 카페 라미르.
이곳에서 빵과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쉬어간다.
카페 라미르.... 넓직한 공간이 좋았다. 빵과 음료도 괜찮았고...
(좋은 글)-퍼옴-
선유자익(善游者溺) - 『한비자(韓非子)』
“수영 잘하는 사람이 물에 빠진다”
수영 잘하는 사람이 물에 빠져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있다고 방심하다가는 결국 그 자만심 때문에 일을 그르치고 만다는 뜻입니다.
<韓非子>에서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물에 빠지고,
말을 잘 타는 사람이 말에서 떨어진다.
이들은 자신들이 잘하는 것에 도리어 화를 입는 것이다.'
수영을 잘한다고 자만하다가 결국 물애 빠져 죽게 되고,
말을 잘 탄다고 자랑하다 결국 말에서 떨어져 죽을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언뜻 보면 논리에 맞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발상을 전환해 보면 그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익숙하다고 하는 일에 자만하고 마음을 놓다가 실패를 경험합니다.
사소한 것을 지나쳐 버렸기 때문입니다.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큰 화를 당하는 것입니다.
선유자익(善游者溺) : 수영을 잘하는 사람이 물에 빠지고,
선기자추(善騎者墜) : 말을 잘 타는 사람이 말에서 떨어진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공한 순간 방심한다는 것입니다.
잘하기 때문에 자만하여 실패하는 것이죠. '수영을 잘 하는 사람이 물에 빠지고,
말을 잘 타는 사람이 말에서 떨어진다.' 그냥 흘려들을 일은 아닌 듯합니다.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은 나무를 너무 잘 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