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충청

탑정호 소풍길

raintree. 2022. 5. 19. 21:10

5/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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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 탑정호 수변공원주차장 - 호반데크길 - 출렁다리 - 대명산 - 수변공원 주차장 ( 5km,   2시간 소요됨)

 

탑정호는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에 있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다.

대둔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로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이 호수는
주변 논산평야의 젖줄이며, 철새들의 서식지다.
탑정호는 1941년에 착공하여 1944년에 준공되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깨끗한 수질과 겨울철에도 잘 얼지 않고, 주변의 논산평야 등 

대규모 농경지가 위치해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서식에 적당하여 겨울철새들의 월동지로 이용되고 있다.

탑정호 수변생태공원은 논산시에서 2010년부터 탑정호 수변에 수생식물원, 
자연학습원, 분수, 팔각정 등 산책코스를 조성하여 연중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관광코스로 
전국 각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호수 방향으로 가면 탑정호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데크길이 나오며,
30분가량 걷다 보면 탑정호 출렁다리가 보인다.
최근 개통한  출렁다리는 국대  최연장 길이를 자랑하며  멋진풍경을 연출한다.
주위에는 습지 상태공원 , 백제군사박물관 , 관촉사등 유명 볼거리가있다.

 

 

수변공원 주차장.

널직한 주차공간, 깨끗하게 관리되는 화장실,

먼지털이용 에어건등이 설치되어 있고 주차장 주변에서 와이파이가 된다

 

가볍게 걷기 좋은길이다.

 

 

탑정호 출렁다리

입장료가 3,000원인데....지역 상품권으로 2,000원은 돌려준다.

실제 입장료는 1,000원이다.

 

동네뒷산수준의 가볍게 산책하듯 걷기 좋은길이다

 

 

중간 중간 길이 참 예쁘다.

지나친 휴식은 부족한 휴식과 마찬가지로 피로하게 한다.

- 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