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tree. 2022. 4. 10. 05:54

코로나 
초기엔 치명률이 높아서 조심하며 긴장했던 질병이 
어느순간 감염자 천만명이 넘어서면서 센 독감 정도로 인식되어 진다.
코로나 감염유무로 인간관계를 평가하는 우스개소리가 들리긴 하지만
여전히 아직은 위협적인 질병이다.
최근에 둘째딸이 코로나로 확진되고, 이어서 한별이 감염되었다.
그리고 바로 사위와 손자가 확진되어 대전으로 격리차 내려왔다.
raintree는 캐세라세라라는 마음으로 버티다가 사위와 손자까지 내려오면서
감염자 인구밀도가 넘 높아서 잠시 수원 딸아이 집으로 피신가기로 한다.

 

백신덕분인지 코로나 감염 증상이 위협적이지 않아서 다행이다.

손자는 정상인과 차이가 없다.

둘째딸은 약 2일정도 고열로 시달렸지만 현재는 회복되어 정상 활동중이다

코로나 감염자들이 마스크를 안쓰고 집안을 활보하고, 정상인 raintree는 마스크를 써야하는 상황이
부담스럽고, 유난히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손자를 한집안에 있으면서 외면할수 없어 잠시 대전집을 벗어나야 겠다
대전집은 확진자 숙소로, 수원 딸아이집은 정상인 숙소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