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충청

좌구산(657m)

raintree. 2021. 12. 4. 15:27

12/4 (토)

한토회원 55명과 함께

코스 : 명상의집 주차장 - 명상 구름다리 - 거북바위 - 자작나무숲 - 좌구산천문대 - 좌구산 - 명상의집 주차장

           ( 8km,   4시간 정도 소요됨 )

 

GPX 파일 :

Track_2021-12-04_0833휴양림ㅡ천문대ㅡ좌구산ㅡ휴양림.gpx
0.07MB

좌구산!

raintree에게는 미답지이다.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갈수있는곳이라 미뤄둔곳인데, 

한토 산행지로 선정되면서 가게되었다.

좌구산은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있고, 등산로가 양호하다.

대전에서 50~60km정도 떨어진곳으로 1시간정도면 접근할수있다.

명상의집에 주차하고 원점회귀 산행시 약 8km, 4시간정도로 가볍게 부담없이 산행이 가능한곳이다.

가을 단풍시기에 걸으면 좋을것같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입장료, 주차비등이 무료다.

초입의 명상구름다리는 제법 고도감이 있고, 약간의 흔들림이 있어서 산책이나 트레킹할때 재미를 준다.

등산로 능선 중간쯤에 좌구산 천문대가 있다.

천문대까지는 차로 올라올수 있는데, 이곳도 주차비 무료이고,

천문대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이다.

 

.........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예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인 좌구산은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휴양림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근접한 거리에 있는 삼기저수지는 안개 낀 날에 좌구산과 함께 운치를 더한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휴양촌, 삼기저수지, 산림욕장, MTB코스 등산로 등의 시설들이 연계되어

있어 문화체험, 심신단련, 휴양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휴양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좌구산 자연휴양림

 

 

좌구산 명상의집.

좌구산휴양림은 주차비, 입장료 전부 무료다.

대전에서 50~60km 떨어져있고, 승용차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한토회원중 한분이 영하 4~5도로 추운날씨인데 맨발로 산행을 한다...

여름,가을철에 맨발로 산행을 하는건 몇번 봤는데 겨울철인데 맨발이다.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현 황 : 총연장 230m(출렁다리구간 130m),

높이 50m, 2m

우천, 강풍, 강설 및 트 휴양림 관리운영상 필요시 미개장,

준수사항 미이행 및 기타 부주의 등으로 연 안전사고 발생시 일체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좌구산은 증평군 율리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한남금북정맥의 최고봉(657m)으로

증평 - 청주 - 괴산 3군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능선을 따라 다양한 수종이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좌구산 정상에서 조망되는 삼기저수지는 주변산세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한남금북정맥(속리산 천왕봉~안성 칠정산)과 청주, 증평, 청원일대의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위치한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주변 불빛에 의한 광공해가 적어

밤에는 5등급의 희미한 별들 약 1,500여개를 헤아릴 수 있는 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천체투영실을 통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천문우주컨텐츠를 관람 할 수 있으며,

Spacelab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을 진행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증평 좌구산천문대

 

입장료는 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유아 1,000원

 

 

 

 

충절바위

증평을 율리에 살았던 백곡 김득신은 임진왜란 진주대첩 김시민장군의

손자로서 백이전을 13,000번이나 읽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독서광이었다.

1604(선조 37)에 태어난 김득신은 어려서 천연두를 앓아 머리가 아둔하고

몸이 허약해서 좌구산에 올라 심신수련을 했다.

 

김득신은 좌구산에 오를 때마다 칼로 커다란 바위를 내리치면서 다짐을 했다.

내 비록 지금은 아둔하지만 과거에 급제하여 반드시 나라에 쓰임을 받으리라.

하루도 빠짐없이 나라와 백성을 위해 충절을 다짐하던 김득신의 칼날에

드디어 바위가 둘로 갈라졌다.

 

김득신의 수만 번의 다짐과 쉼 없는 노력은 마침내 환갑이 다된 59(1662년 현종3)

증광시 병과에 급제하여 대기만성형의 표본이며, 조선중기의 대문인으로 이름을 남겼다.

이후로 사람들은 두 쪽으로 갈라진 바위를 보고 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김득신의 충성심의

표상'이라며, 충절바위라고 불렀으며 그의 묘는 좌구산 기슭 율리 밤티 마을 뒷산에 있다.

 

정상주변 등산로에는 눈이 살짝 내린상태다.

 

 

 

raintree사진

 

커피 이름 10개 정도는 알아둬야 

1. 에스프레소 Espresso
에스프레소의 이름은 영어로
'빠른'을 뜻하는 Express의 
이탈리아어 입니다
빠르게 추출한다는 의미에서 온
뜻입니다. 

2. 아메리카노 Americano
대용량의 커피 에스프레소보다
연하게 마시는 커피를 미국인들
(American)이 즐겨 마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3. 카푸치노 Cappuccino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된 배경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Cappuccino는 Hood
(외투에 달린 모자,두건)을 뜻하는 단어로 커피의 모양이 
꼭 Hood와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과
이탈리아 프란체스코회의
카푸친 수도회 Capuchinfriars 
수도사들의 머리모양과 
비슷하여 이름이 붙어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4. 카페라떼  Cafe latte
라떼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합니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만남을 
이름 그대로 표현한 메뉴입니다

5. 카페모카 Cafe Mocha
커피, 우유, 초콜릿이 함께한 
메뉴로  최초 커피 경작지인 예멘지역의 커피 수출이 원활했던 항구 모카'Mocha'에서 이름이 유래 
되었습니다. 모카 항구에 주로 수출됐던 고품질 커피에서 
초콜레티한 향미가특징적으로 
느껴졌기에 초콜렛이 첨가된 
커피에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6. 마끼아또  Macchiato
마끼아또는 얼룩진, 표시한, 점 등의 의미를 가진 이탈리어 
입니다.
에스프레소 위에 흰 거품을 올린 모양이 꼭 얼룩과 같다고 하여 이름이 붙어졌습니다


7. 에스프레소 콘파냐 Con Panna
이탈리아어로 Con은 ~를 넣은
Panna는 생크림을 뜻합니다
이름 그대로 에스프레소에 생크림 혹은 휘핑크림을 잔뜩 올린 커피 메뉴입니다

 


8. 아포가토 Affogato
아포가토는 이탈리아 어로끼얹다,빠지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아이스크림에 커피를 끼얹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9. 카페로얄 Cafe Royal
나폴레옹이 즐겨 마신 커피로 
‘왕족Royal의 커피'로 불렸기에 
카페로얄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10. 더치커피  Dutch Coffee
더치 ’Dutch’는 네덜란드인의 
뜻을 가졌습니다.
네덜란드령 인도네시아 
식민지에서  커피를 운반하던 
네덜란드 선원들에 의해 찬물로 
장시간 추출하는 더치커피가 발견 되었다는 설에서 이름이 지어 졌습니다
더치라는 표현이 좋은 의미는 
아니기에 콜드 브류 커피 
Cold Brew Coffee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는 악마와 같이 검고
지옥과 같이 뜨거우며
천사와 같이 순수하고
사랑처럼 달콤하지요.
      
커피 전문점에 가면 
최소한 10가지 커피는 자신있게 시켜 취향에 맞는 커피 한 잔씩 마셔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