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tree. 2020. 5. 20. 18:42

<< 팽목항 - 진도타워 - 인동주마을 - 군산 - 대천 >>

11/1 (목)

 

숙소에서 맞이한 일출풍경

 

 

진도(팽목)항

진한 먹먹함에 할말을 잊게 만드는곳.

시간이 지나면 일상으로 돌아오겠지만...영원히 가슴속 아픔으로 남을 참사가...ㅜ

 

 

<< 대천 - 탄도항 - 서울 >>

대천해수욕장.

어제밤에도 좋았는데, 아침에 다시봐도 멋진해수욕장이다

 

 

이른아침 대천 바닷가 풍경.

 

제부도 근처의 탄도항 누에섬 풍경

 

 

 

 

 

<< 월악산 >>

11/10 (토)

코스 : 덕주사 - 마애불 - 영봉 - 동창교 (약 6시간소요됨)

 

산을 좋아하고, 산을 다니는 보통사람들이라면 월악산에 한번쯤은 올라봤을거다.

충주호의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지고, 주변의 산들이 일망무제처럼 조망되는 월악산 영봉.

영봉을 오르는 보통의 코스는 동창교 또는 덕주사를 들머리와 날머리로 오른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하산후 바로 앞으로 흐르는 맑고 수량이 풍부한 송계계곡 때문일듯하다

 

 

<< 달마고도길 - 구도의 길'입니다 >>

11/17 (토)

달마고도는 천년의 세월을 품은 태고의 땅으로 낮달을 찾아 떠나는 구도의 길'입니다.

 

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도록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만든 길.

마음을 가다듬어 번뇌를 끊기 위한 선정 도중에 잠들어버린 것에 화가 나서 자신의 눈꺼풀을 잘라 내버렸다는 달마대사.

그 눈꺼풀이 땅에 떨어져 차나무가 되었고, 그래서 녹차를 마시면 잠이 물러간다는 전설의 주인공.

우린, 이 길에서 먼 옛날 구도의 길을 찾아 나선 스님을 떠올리며 길을 걷는다 (펌)

땅끝마을의 아름다운절 미황사,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 달마대사의 전설이 내려오는 달마산

하늘과 산, 바다가 어우러져있는 태고의땅 달마산 중간허리쯤에 17.7km길이로 조성된 달마산둘레길 달마고도길은

구도의 길이며, 남해 명품길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