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자료/영화이야기

영화 런던해즈폴른

raintree. 2016. 3. 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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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보문산을 가볍게 운동삼아 돌고난후, 오후에 영화한편 보았다.

항상 그렇듯 영화를 선택하는 기준은 박스오피스 5위권 안에 드는 영화중에서 고른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화는 실패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귀향은 봤고, 데드풀 예고편을 보니 왠지 엉성한 느낌이랄까....그래서 패스

런던해즈폴른! 

전형적인 헐리우드 액션 영화인듯 싶지만,  2~3년전 런던에 여행갔을때 보았던

템즈강 및 런던시내가 주무대라서 선택했다.


영화의 줄거리는

2016년 3월, 사상 최악의 테러 발생!
런던은 시작에 불과했다!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는 가운데,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 당하는 초유의 상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데…(펌)


전형적인 미국식 영화.

경찰로 변장해서 테러를하고,  런던 시내가 박살나는 장면등 좀 오버하는 부분이 있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괜찮다.

결론은 언제나 그렇듯...

람보같은 영웅이 나타나서 불사신처럼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테러범들을 응징하고,

미국의 승리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