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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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 만뢰산 >
비구니 사찰인 보탑사.
일반 사찰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사찰의 아름다움, 섬세함등이 느껴지는 절입니다.
아마도 비구니 사찰이라서 그런것 같기도하고.....
< 용산구곡 갑사구곡 >
< 세종시 원수산 >
원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세종시...아파트들
행복이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 좋은생각중에서 -
< 중국 서안여행 >
섬서 역사박물관.
중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박물관으로 주, 진, 한, 수, 당 시대의 역사유물을 중심으로 11만건여에 이르는 진품 문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대안탑과 광장 및 분수가 있는곳.
서안사람들에겐 공원과 같은곳입니다.
회족거리.
서안의 고루 뒷편으로 외족, 즉 이슬람인들의 거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먹거리와 기념품들을 파는 상점이 즐비한데...많은 광광객들로 붐비더라구요.
우리는 초저녁에 왔는데, 해진후에 오면 더욱 분위기가 좋을듯 싶은곳입니다.
종루(종이있는 누각), 고루(북이 있는 누각) 야경.
장안성 야경.
화산풍경
까마득한 허공에 줄 한가닥에 의지하여 매달려 있는 느낌... - 서봉케이블카.
사방으로 보이는, 화산의 절경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지만
렌즈 화각이 참 초라해 보입니다.
서봉 바위 암벽을 뚫어서 케이블카 길을 만들었네요...역시 중국입니다.
절벽위에 작은 점들이 관광객들인데...보이는지요?
서봉 수직 암벽!! 정말 아찔한 높이와 크기 입니다.
남봉에서 서봉능선을 다시한번 찍어봅니다.
이런 험한산에 길을 내고, 집을 짓는 중국인....역시 대국다운 발상입니다.
동봉에서 바라보는 조망.
북봉으로 내려서면서 펼쳐지는 풍경.
서봉에서 - 북봉으로 내려서는 길중에는 경사면의 암릉위 길도 통과해야 됩니다....
가족 인증샷.
아쉬운 화산 일정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정말 환상적인 풍경때문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하나 만들고 가는 느낌입니다.
밑을 쳐다보면 현기증이 날 만큼 아찔한 높이이지요.- 북봉케이블카.
화청지
병마용갱
세계 8대 불가사의로 진시황을 지키는 갱도 - 병마용갱.
병마용이란 흙으로 빚어진 병사와 말을 가르키는 말인데
진시황 사후에 그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상징적인것입니다.
진시황 무덤을 만드는데 38년간 소요되었다 합니다.
진시황 무덤 발굴은 얼마나 걸릴지....들리는 이야기로는 100년정도 걸릴것 같다하고,
총 열두개의 병마용갱이 있다고 하는데, 현재 1호갱만 어느정도 발굴한 상태이며
1호갱은 장군과 병사가 배열되어 있고
2호갱은 보병과 기병인데 발굴중이라서 아직 볼건 그다지 없네요.
3호갱도 일부만 발굴중입니다.
병마용이나 진시황무덤 발굴에 오랜시간이 소요되는게, 현재의 기술에 한계도 있겠지만,
내 시대에 끝내겠다는 그런게 아니라 좀더 길게 보고 정책을 결정하는걸 보면
중국의 만만디를 잘 느낄수 있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국 정책 결정권자들의 이런 모습은 많이 부럽네요.
이건 박물관에 전시된 것들....
<대전 둘레산길 7구간>
봄기운이 느껴지지는 오솔길....
< 계족산성 - 봉황정 >
< 선암사 - 송광사 >
천년고찰 태고총림 선암사.
편안한 느낌이 드는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다보면 만나는
대표적인 모델이 되어주는 소박한 다리 승선교.
승선교는 1713년에 만들어진 다리로 약 200년이 넘었네요
선암사의 천연기념물 488호 홍매화에 꽃망울이 맺혀가고 있는중입니다.
백매화도 몇일후에나 만개할것 같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엿볼수있는... 정겨움이 있는 풍경을 만납니다.
전체적으로 엉성한 구조인듯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절 선암사.
싼뒤...깐뒤....아하 뒷깐....ㅎ
이곳도 선암사의 볼거리중 하나이지요.
송광사
산수유가 만개했네요.
'5분'만 상상해도 좋은...
살아오면서
가장 편안하게 생각되는 장소,
혹은 가고 싶은 곳을 상상하며 5분을 보낸다.
한결 마음이 편해짐을 느낄 수 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 남해 설흘산 >
우리네 시골 풍경도... 유럽의 시골 풍경처럼 지붕과 건물 색감이 세련되게 변화하는 모습이네요.
산위에서 내려다 보는 마을 풍경도 정겨워보이고....
올라야할 길은 멋진 암릉길입니다.
약한 운무에 잠겨있는 아기자기한 섬들.....
아마도 여수 돌산도쪽 풍경일듯 싶네요.
가야할 길....
암릉끝이 응봉산이고, 응봉산 뒤 좌측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산이
오늘의 목적지인 설흘산입니다.
응봉산을 지나면 길은 급변하여, 비교적 편안한 흙길이 설흘산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산행에서는 일부러 꽃사진을 외면 했었는데.....
요녀석은 그냥 지나칠수 없을 만큼 예쁘더라구요....그래서 한컷 담아 보았습니다.
설흘산 정상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빙 둘러 360도 모두가 그림같은 풍경을 보여 주네요....
가천 다랭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