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달빛100리길
야등시 자주갔던 계족산!!
그 계족산에 전국에 유명세를 타고있는 명품 황토길이 있습니다.
매년 맨발마라톤이 열리기도하고, 걷기에도 편안한 임도길이지요.
그 숲속의 임도길이 총연장 100리길 이고, 거의대부분이 푹신한 흙길이라 무릅에 무리가 안가는
부드러운길인데... 그길을 6월 5일(화)저녁에 밤새도록 걸어보려합니다.
그임도길중 산성둘레길 13km는 황토길이라 맨발로 걸어도 좋은길이지요...
새벽동이 터오는 시간,
계족산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와 일출,
그리고 새벽숲길의 싱그러운 풀내음이 있는
계족산 달빛100리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일시/시간: 2012년 6월 5일(화), 21:00 출발
▶ 집결 장소: 매봉중학교/대원주차장 앞 만남의 장소(법동소류지 입구)
▶ 코스: 법동소류지~용화사~연화사~죽림정사~임도삼거리~황토길 순환(13km)
~절고개~전망대~가양공원~비래사~법동소류지(원점회귀)
▶ 거리/시간: 약 11시간(중간에 야식과 휴식 포함)/약 35km
▶ 준비물
- 코펠, 버너 갖고 계신분들 가져오세요...
- 라면 및 적당한주류, 조리가 간단한 오리훈제등등...스폰하실분 꼬리글 부탁합니다 - 부족, 과잉방지
- 식수, 따뜻한 옷, 개인용 돗자리(30분간 드러누워 하늘볼 수 있는 것), 행동식, 랜턴 등은 필수입니다.
과일 등은 환영합니다
- 걷기의 즐거움과 선두/후미의 간격 통제 등을 위해 20명 정도로 인원제한을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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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빛100리길은 무박 장거리 도보입니다
가급적 배낭 무게를 줄이시고, 출발전에 짐을 분산하여 들고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중간탈출은 야간이라 혼자갈수없기에 동행중 누군가가 따라붙어야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완주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잠을 안자고 걷기에 새벽에 졸리고 다리가 풀려서 걷기조차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점 감안하여 참가하실 분들은 지금부터 몸을 조금 만드시기 바랍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이 즐거운 도보가 될 수 있도록...상호배려해주시고,
원할한 도보진행을위해 적극적 협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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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주의 및 숙지사항
"한밭토요산악회"는 비영리 순수 동호회로써 산행대장 포함 운영진은 산행 코스
안내만 할뿐 안전은 각자 개인 책임이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어떤 법률적
책임도 지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