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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영남

영남 알프스 2박 3일 여행 (1일차)

10/1 (토)

날씨 : 구름많음.

코스 : 천성산,  양산시장,  양산타워




오랫만에 설악 공룡능선에 가고싶었다.

2~3주전에 영남알프스 여행 ( 사실은 양산 여행 )에 가겠다고 약속을 해놓은 상태라서

남쪽지역으로 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은근 일정이 취소되기를 바랬는데 비가와도 영남알프스에 간다고한다.




대전에서 양산까지 가는도중 비가 내린다.

산행을 어찌할까 고민하는 사이에 추풍령 휴게소에 도착한다.

추풍령휴게소에서 서울에서 내려오는 팀과 합류하기로 했다.



우산모자...ㅎ




양산 조방낙지집에서 점심도중 귀여운 아가가 보이길래 한장 담아본다.



제법 먹을만하다.



점심식사후 천성산 등산을 한다.



등산코스는 홍룡사 - 천성산 - 원효암 - 홍룡사 ( 약 4시간 소요됨 )







홍룡폭포




운무가 가득한 등산로






천성산 습지 및 억새군락지







왼쪽 두번째분이 양산 산꾼으로 오늘 내일 산행안내를 해주실 분이다.












새로 개방된 천성산 정상부.




원효암.



저녁은 양산시내에서 전복 미역국을 먹었다.

큼직한 전복 3개가 통채로 들어간 미역국인데....먹을만 하다.




양산시장.



양산타워




양산시내를 조망하면서 차를 마시고, 책을 볼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

쓰레기 소각장을 건립하면서 굴뚝을 문화관광 상품으로 개발한것이라한다.



양산타워에서 우아하게 커피도 한잔 마시고...조망을 즐기다, 책도 보면서 여행 첫날을 보낸다.